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낮선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우리는 나홀로 여행을 계획한다.
혼자 여행을 가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나홀로 여행’의 묘미…
그런데… 나홀로 여행을 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숙소’이다.
사실상 여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숙소를 정하는 데는 몇 가지 조건들이 필요하다.
먼저, 숙박비가 합리적인가?
다음으로, 여행지의 중심근처에 위치하거나 교통의 접근성이 좋은가?
마지막으로, 청결한 환경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가?
이 세가지 조건들에 부합하는 숙소를 찾는 것은 쉽지가 않다.
자 그럼 지금부터 위의 세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숙소 10곳을 공개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소개할 숙소들은 작년 여름 기준 홀로 여행을 하는 ‘나홀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숙소를 순위별로 정리한 것이다.
**아래로 내려갈 수록 순위가 높은 숙소**
#10. 어번하우스(덴마크 코펜하겐)
덴마크를 여행을 계획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그 숙소.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한 숙소이다.
심지어 자유롭게 취사도 가능하다는 사실!!
#9. 제너레이터 파리 (프랑스 파리)
낭만의 도시지만 살벌한 물가를 자랑하는 파리에서 가성비 좋은 호스텔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제너레이터 파리는 시즌별로 다르지만 하루 평균 3만원으로 숙박이 가능하다.
깔끔하고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다.
파리를 여행하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
#8. 프로비스타 호텔 (한국 서울)
한국의 호텔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당당히 자리매김을 한 호텔이다.
프로비스타 서울은 장기여행자에게 매력적인 레지던스 호텔이다.
#7. 캡슐 호텔 B&S 에코큐브 신사이바시 (일본 오사카)
일본 오사카는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여행지이다.
특히 먹방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나홀로 여행자라면 이 호텔을 주목하자.
깨끗하고 안전한 캡슐형 호텔이며 오사카를 대표하는 먹자골목 도톤보리와 매우 가깝다.
#6.이마노 도쿄 호스텔 (일본 도쿄)
작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호텔!!
깔끔하다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여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여성 전용층도 따로 있는 호스텔이라고..!!
#5.도쿄 하우스 인 (일본 도쿄)
도쿄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에게 최적의 호스텔이다.
직원들 대부분이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서 여행기간동안 숙소에서 만큼은 언어 문제없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4.신주쿠 쿠야쿠쇼마에 캡슐 호텔 (일본 도쿄)
도쿄의 3대 호스텔 중 하나.
신주쿠 쿠야쿠쇼마에 캡슐호텔은 신주쿠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교통도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매우 착하기로 유명하다.
#3. 더 포드 (싱가폴)
‘인스타 감성 그 자체’ 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싱가폴의 부띠크 캡슐 호텔이다.
특히 여성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2.퍼스트 캐빈 미도스지 남바 (일본 오사카)
호텔 이름 그대로 ‘비행기 1등석 컨셉’의 독특한 캡슐호텔이다.
오사카 지하철 난바역 13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교통 또한 편리하다.
#1.바운스 시드니 호스텔 (호주, 시드니)
대망의 1위..
호주 시드니를 여행하기에 최고의 호스텔이라 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별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을정도로 최강의 루프탑 뷰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