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에서 오는 13일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RAZR)’의 공식 이미지가 유출됐다.
유출된 디자인이 피처폰 시절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에반 블래스는 모토로라에서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유했다.
사전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레이저는 4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또는 6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디자인은 두꺼운 하단부가 기존 레이저와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해당 부분에는 지문 센서가 장착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전면 카메라로 핸드폰을 펼치면 일반 촬영을, 접으면 셀카를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토로라는 오는 13일(현지 시각) LA에서 레이저 차기 모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재발명된 아이콘의 매우 기대되는 공개”라며 레이저의 복귀를 이미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