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방송에서 함필규씨의 근황을 궁금해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연반인인 재재와 김세정이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중 팬들의 ‘주접댓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주접 댓글의 원조 함필규의 댓글이 조명되었다.
이에 김세정은 “함필규 씨 댓글 잘 알고 있다. 근황 알고 있냐”며 궁금해했다.
앞서 함필규는 지난 2016년 김세정 기사에 “김세정… 몸매 노래 얼굴 다가진여자… 하지만 강름함씨 32대손인 나 함필규는 가지지 못했지”라는 댓글을 달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김세정이 함필규를 찾는다는 글이 올라오자 댓글에 진짜 본인이 등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될놈될이다… 댓글 하나 쓰고 성덕이 되다니…”, “댓글 다는 것도 재능이다”, “저분 레드벨벳으로 갈아탔는데 어떡하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