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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실사화 영화 버전 본 사람들 반응 (영상)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뮤지컬 ‘캣츠’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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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각) 유니버셜 픽쳐스는 영화 ‘캣츠’ 공식 예고편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영화 ‘캣츠’

영화 ‘캣츠’는 1981년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캣츠’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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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영화 ‘레미제라블’을 연출한 톰 후퍼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이드리스 엘바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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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과 팬들은 엄청난 혹평을 쏟아냈다.

그 이유는 영화 속 고양이들은 고양이 모습을 본딴 복장으로 등장하는 원작과 달리 사람의 모습에 귀나 꼬리 등을 CG 처리해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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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캣츠’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 4월 예고편 공개 후 엄청난 혹평 속에 개봉을 미루게 된 ‘소닉’ 실사 영화보다 더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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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캣츠’는 오는 12월 20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