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프로듀스 101이 대한민국에서 대박을 낸 후 중국에서 여러 모방-아류 서바이벌이 각 지역방송 및 동영상회사에 의해 방영되었다.
이 와중에 방송국처럼 자체 웹예능과 웹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의 거대 IT 회사인 텐센트도 판권을 구입했으나, 2016년 중반부터 중국 당국의 사드 보복 및 한한령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제작이 연기되었고 2018년에 한중관계가 해빙 모드로 접어들자 드디어 제작될 수 있었다.
우상연습생은 판권이 없는데도 무단으로 제작되었으나, 창조101은 정식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영문 명칭도 Produce 101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제작사인 텐센트의 영향력과 정식 판권을 구매한 프로그램이라는 프리미엄으로, 4월 21일 방영된 1회가 이미 공개 3일 만에 3억 뷰를 찍는 등, 초대박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텐센트로서는 기업규모에 비해 딱히 큰 돈을 들인 것도 아니었고, 저작권을 존중함으로서 기업 이미지도 구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동남아(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방영 중)에 방영권을 판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이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중국 포털들의 실검 순위에서는 중국 부동의 예능 1위인 중국판 런닝맨 <奔跑吧兄弟>(달려라형제)을 제치고 1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는 프로듀스 101 짝퉁 예능이 여러개 있었기 때문에 식상할 수도 있지만, 본 서바이벌은 텐센트와 엠넷의 제작지원으로 오리지널에 맞먹는 고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판 ‘여자’ 프로듀스 101 근황.
중국판 프로듀스 101 근황point 67 | 1
중국판 프로듀스 101 근황
중국판 프로듀스 101 근황
아래는 지난 시즌 프로듀스 101 순위 비교
78위로 탈락 위기에 처했던 소녀
당시 2위로 에이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