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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상사가 자꾸 저 보고 젖소라고 놀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직장 상사가 자꾸 저 보고 젖소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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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올해 초 입사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올해 2월 입사해서 새로운 회사를 다니는 중인데 초여름쯤부터 여성 대리가 ‘젖소’라고 놀리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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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당에 가서도 ‘우리 젖소~’라고 부르고 칭찬을 할 때도 ‘우리 젖소 일 잘해’ 이런식으로요.. 여초 회사긴 하지만 남직원들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정말 민망하고 짜증나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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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쓴이는 “하지 말라고 해도 안 통해요.. 정색하면서 난리치자니 그 뒤에 제가 대처를 잘 할 수 있을지, 분위기도 걱정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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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여자가 여자한테 하는 것도 성추행임.. 걍 신고 고고”,”여상사가 많이 부럽나보네요 다음에도 그렇게 부르면 ‘왜 작소야~’라고 한 번 해주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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