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오피 성매매 한거 맞죠?’라는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안타까운 글에 누리꾼들은 공감을 하며 많은 댓글을 남겼다.
아래에서 내용을 확인해보자.
아래는 글쓴이가 누리꾼들의 리플을 읽고 남긴 댓글에 대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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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이에 많은 의견과 위로 감사드립니다.
나름 인생 살면서 남자 만나도 그냥 정상적이게 만나고 헤어지고 해서 이런일은 남얘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제 얘기가 되니 참 비참하고 답답하네요.
ADVERTISEMENT 제가 확인한건 1월부터인데 만나는 내내 그랬다고 생각은 안하고싶어요 그러면 제가 더 미칠것같아서요.가서 관계를 했든 안했든 지금 중요하진 않습니다.
어쨋든 핸드폰에 그런 내역이 남아있고 의심을 하게 만든 자체부터 이 관계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로 전 마음의 상처가 크고 앞으로 견뎌내고 극복하는것도 제 몫 이겠지만 두렵네요 벌써부터…
ADVERTISEMENT 모두들 걱정해주시고 위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다면 한눈 팔지말고 그 사람을 세상에서 최고라 여기고 아껴주세요.
두사람이 만나서 사랑하고 사랑받는건 정말 기적 같아요. 사는동안 행복하세오 여러분
이사람이 중학교때부터 어머니랑 동생이랑 같이 미국 살다가 한국 들어온지 3년 됐어요. 저도 나름 사회생활 오래해서 눈치가 빠릅니다.
ADVERTISEMENT 처음부터 그런기미가 1이라도 있었음 시작조차 안 했겠죠. 하지만 2년동안은 별일이 없었기에 나름 믿음이 있었던것이고, 그 믿음의 결과가 최악이라 참 비참하네요
그 당시에 폰을보고는 그냥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기에 더이상 대처도 할필요 없었고 그냥 단념을 했기에 신고나 이런것도 귀찮을 뿐이었어요 상대할 가치가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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