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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난 남자친구가 저한테 걸레라고 하는데.. 미친거 아닌가요..? 헤어지긴 아까운 남잔데..” (+후기)


“남자친구가 저한테 걸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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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뭘 잘못했다고..”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한 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지에 올라온 글은 남자친구에게 몹쓸 욕을 먹었고 자신이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묻는 글이다.

 

사연은 이렇다.

구글이미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작성자 A씨와 남자친구는 현재 5년째 연애중인 커플이고 최근 많이 다투면서 지치기에 일탈하겠다며 글 작성한 시점에서 두달 전 남자친구에게 잔다고 거짓말치고 클럽갔다가 만취해서 다른 남자와 결국 자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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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집가서 깬척하고 안들키고 잘 넘어갔나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자신이 화장실 간 사이에 핸드폰을 보고 사건이 터졌다.

 

A씨는 술취해서 실수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뒤로 계속해서 의심이 가득했다고했고 그렇게 지내다가 싸움이 터졌고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미 저지른거 어쩌냐며 다른 여자랑 자면 쌤쌤아니냐고 따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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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A씨의 말에 남자친구는 그런생각이였냐며 걸레마인드 아니냐며 망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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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그냥 집에왔고 연락도 안하는 상태라고 한다.

 

A씨의 고민은 잘못했긴했지만 의심하는 것과 5년만난 여자친구에게 걸레라고 하는 것이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애초에 자신이 권태기 안오도록, 일탈하지 않도록 잘해줬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며 또 헤어지기엔 아쉽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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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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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싸늘한 반응에 화난 A씨가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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