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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한번 머리박자”,먹방유튜버 ‘밴쯔’가 생방송을 하던 도중 머리를 박아 사과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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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입니다

 

먹방 유튜버로 유명세를 타다가 사기 논란으로 인해 급하락한밴쯔가 생방송 도중 머리를 박고 사과했다.

 

지난 11일 밴쯔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Youtub ‘밴쯔’

이날 우울한 표정으로 방송을 시작한 밴쯔는제 할 말보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것이 먼저인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핑계부터 대는 영상을 올려서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지난 사과 영상의 썸네일이나 제목이 부적절했던 것에 대해서도 용서를 구한다살면서 처음 겪는 큰일이었기에, 그 당시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를 몰랐다. 너무 두려웠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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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논란을 낳았던 댓글을 닫는 이유에 대해서무섭고 겁이 났다물론 제가 한 일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든는 것이 마땅하지만 욕을 먹는 게 너무 두려웠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너무 시간이 흘러 늦어버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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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해서 그나마 용서를 해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밴쯔는한 번만 용서해 달라. 만족하실 때까지 한번 열심히 해 보겠다빨리 댓글을 활성화하고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라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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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다시는 심려와 걱정을 끼칠만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때 한 누리꾼이, 머리 한 번 박자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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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 ‘밴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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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 ‘밴쯔’

이를 본 밴쯔는그렇게 해서라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적어도 그 채팅을 쓰신 분은 용서해주실 것이라 믿고 머리를 박도록 하겠다.point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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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point 15 | point 15 | 1

 

즉시 뒷짐을 진 채 머리를 땅에 박아 얼차려 자세를 한 밴쯔는 약 40초가량 자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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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지난 7월 밴쯔는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광고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