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이 폐지되고 많은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슬퍼했으며 아직도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레전드편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등 다시 무한도전 시즌 2로 돌아와주면 안되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과거부터 많은 예능 프로는 일상을 벗어나 우리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고 연예인들끼리 서스럼 없는 장난을 치며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예능의 판도는 다르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기색이나 모습이 보이면 바로 달려들어 물어뜯기 바빠지고, 결과적으로 악플을 받은 출연자들은 평소보다 낮은 텐션으로 촬영을 하면서 예능의 질과 재미를 떨어트리게 되며 결국 폐지 혹은 하차로 이어지게 된다.
아는형님도 거침없는 말과 장난 그리고 적지않은 감동을 주면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예능인데 무한도전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아빠 옷을 다리는 게 취미라는 아이린 이에 김희철이 장난으로 야 다려봐!라고 했다.
이에 정색을 하는 아이린 아이린은 정색을 하고 김희철에게 옷을 던졌고 김희철은 깨갱하며 예능적으로 마무리를 했다.
근데 이 장면 하나로 많은 그분들을 움직이게 했고 지진이 난듯 예능이 흔들렸다.
아이린이라 이정도로 끝이다 가부장적이다.
여성 비하 발언이다.
아이린이 이전에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책을 읽고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손절하겠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반대로 여초 사이트에서는 엄청난 화력이 되어주면서 아이린을 응원한다며 한남을 손절하라는 등의 사건이 있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