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응팔’ 진주역을 연기한 김설이 극중 엄마였던 김선영과 재회해 밝은 미소를 보였다.
28일 김설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과 함께 반가움이 가득한 글이 올라왔다.
김설의 인스타그램에는 무려 4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말하며 “설이는 못 알아 볼 만큼 컸는데… 엄마는 여전한 모습이네요~^^”라며 4년의 시간동안 쑥쑥 큰 김설과 4년 동안 세월이 빗겨간 김선영을 말했다.
또한 김설의 SNS 글을 보면, 김선영의 그간 활발한 영화와 드라마 등 연기 활동을 지켜봤기에 4년만에 만났음에도 엊그제 만난 듯이 익숙하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그리고 “근처에 계시다는 이야기 듣고 불쑥 찾아 갔는데도 너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브라운관에 나오는 모습을 보며 설이는 선영엄마라고 부른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글을 썼다.
공개된 사진 속에도 훈훈함이 흘렀다.
김설은 김선영과 얼굴을 딱 붙였으며 두 사람 모두 즐겁고 편안해 보이는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