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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진짜 짐.승만도 못하네”…4살 아이가 영화관에 버려져 ‘고아’가 됐던 ‘충격적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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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버려져 보호소를 가야만 했던 4살 아이의 충격적인 유기한 이유가 네티즌들을 분노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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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려 10년 전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던 아이의 사연이 재조명돼 올라왔다. 

 

 

과거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 나왔던 임시보호소에 살고 있던 지운이는 당시 1년 전 영화관에서 4살에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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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을 ‘임지운’이라고 똑똑히 말했지만 집이나 부모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거부했다. 

 

온 지 1년, 다섯살밖에 안 된 지운이는 보호소에서 왕고참이 되어버렸다. 5살 남자아이인 지운이는 입양이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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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운이는 장기보육원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고 지운이의 친엄마가 너무 놀래서 연락을 했고 친엄마와 지운이는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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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운이의 부모가 이혼 후 지운이의 양육권을 아빠가 가져갔는데, 아기 돌보기가 싫고 엄마에게 보내면 양육비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 아들을 영화관에 버리고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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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의 나이와 이름은 또박또박 잘 말하던 아기가 집이나 부모에 대해서 전혀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운이는 자신이 버려진걸 알고는 아무말도 안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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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런 쓰레기도 없다”, “사탄이 졌다”, “지금 친엄마랑 잘 지낸다니 너무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