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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투썸으로 오라는거 뚝섬으로 잘못들어서”… 오늘자 커뮤니티 난리난 사연.jpg


작은 오해를 겪은 누리꾼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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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친구가 투썸으로 오라는거 뚝섬으로 잘못들어서’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 A씨는 친구와 ‘투썸플레이스’라는 카페에서 약속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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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발음이 비슷한 탓에 서울 성수동에 있는 ‘뚝섬’으로 착각하고 말았다.

CJ푸드빌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혼자 뚝섬에서 2시간 기다리고 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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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 막혀서 늦는가 보다 어련히 오겠지하고 그냥 모바일 게임을 했다”고 덧붙였다.

위키백과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놀라운 점은 A씨의 친구도 비슷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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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친구도 늦는갑다 기다리면 오겠지 하고 리니지나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다음 블로그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다음 블로그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서로 당연히 오겠거니 믿으며 연락을 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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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이 지나서야 잘못된 것을 알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둘이 찐친이네ㅋㅋㅋ 육성으로 터졌다”, “비슷한 사연 폴바셋에서 기다리랬더니 풀밭에서 기다리던 친구”, “친구나 원덬이나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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