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도 3인칭 애교가 입에 밴 사람들이 있다.
적당한 애교는 괜찮지만 너무 과하다면 어떨까?
지난 4일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에는 다양한 연애 고민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자기를 3인칭으로 부르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이 등장했다.
MC 신동엽은 “이런 사람 진짜 있다”며 “‘나래는요’하고 자기를 부르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한혜연 “처음에는 귀엽지만 오래가면 트라우마가 생긴다”고 손을 저었다.
과한 3인칭 애교는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박나래 역시 “꽁트에서나 쓸 것 같은 말투지만 제 주위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고 공감했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3인칭 애교 진짜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3인칭 대부가 강호동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당신의 주변에도 3인칭 애교를 분출하는 사람이 있는가?
3인칭 애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