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는 각자의 다른 성적 취향이 존재한다. 그 성적취향들은 남을 괴롭히는 범죄적인 성향이 아니라면 충분히 이해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각자 다른 성적취향으로 인해 온 차이로 한 커플의 대화가 화제가 되었다. 여자친구의 조금 특이한 성적 권유로 당황한 남자친구의 이야기다.
둘의 오붓한 시간이 아닌 세명이서 야릇한 시간을 보내는 쓰리썸을 원하는 여자친구의 부탁을 처음 받은 남자친구는 당황함과 동시에 분노를 느꼈다.
여자친구가 밝힌 자신의 성적취향은 ntr(네토라레)이라며 내 애인을 빼앗거나 남의 애인을 뺏기는 상황속에서 성적 쾌락을 느끼는 것이였다.
이에 남자친구의 생일날 쓰리썸을 제안한 여자친구의 모습에 남자친구는 생각을 해보겠다며 대답을 미뤘다. 후에 남자친구의 후기글이 올라왔다.
결국 이 커플은 이별했다. 내 애인을 뺏기거나 뺏는 두가지의 성향을 다 가지고 있던 여자친구는 남1 여2의 쓰리썸 제안 후 남2 여1의 쓰리썸도 이어 제안했고 그를 받아들이지 못한 남자친구는 결국 이별을 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 오우… 이해할 수 없으면 이별해야지ㅜㅜ’ , ‘ 이야 엄청난데’ , ‘ 내 애인이 그러면 나도 싫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