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과 했었던 커플링을 현 남친에게 들켰다면 현 남친의 반응은 어떨까
대부분 “이 반지 뭐냐?” 라며 화를 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화를 한번 내지 않고 오히려 초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 전남친이랑한 커플링 발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연에는 “동거하는 여자친구 오늘 오랜만에 친정갔는데 집에서 혼자 놀다가 서랍안에 여친 파우치가 있길래 호기심에 열어봤는데 5년 사귀었다는 전남친과 했던 커플링 발견한 개이득!”이라며 “이니셜 하트 이니셜 새겨진게 딱봐도 알겠더라”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도날법 하지만 작성자는 화를 내지 않고 긍적정인 마인드를 보였다.
작성자는 “덕분에 여자친구 손가락 호수도 대강 알아내고 5년이나 사귀었다면서 커플링이 이게뭐람 내가 더 예쁜거 해줘야지”라는 말을 해 많은 여성 누리꾼들이 자신의 남자친구도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 와 나였으면 불에 녹였다”, “와 저런 마인드가 가능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