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문정원의 정원’ 채널을 운영하는 문정원 씨가 가정 생활의 일부를 영상으로 공개해 화제다.
문정원 씨는 “수박자르는법 : 여름철 맛있는 수박의 모든 것 / 청소 노하우 공개 1탄 / 문정원의 정원”이라는 제목을 붙여 영상을 올렸다.
문정원 씨는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휘재 씨가 남기고 외출한 흔적들을 치우며 설명했다.
문정원 씨는 옷가지를 정리하며 “우리 신랑은 진짜…육아 도와줄 때 진짜 많은데 빨래를 빨래통에 안놓고 이렇게 위에다 둔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상에서 문정원 씨는 이휘재 씨가 음식을 먹고 치우지 않거나 쓰레기를 그대로 올려둔다고 생활 속 모습을 폭로(?)하였다.
그리고 이휘재 씨의 습관 중 하나로 냉장고 문을 열고 서서 수박 몇 점을 집어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냉장고 속에 있는 수박통 위에 포크를 올려놓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문정원 씨는 이휘재 씨가 여름에 매우 좋아하는 수박을 썰으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수박 썰기는 여름의 중요한 일과다. 이휘재 씨가 수박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10년 째 여름마다 수박을 먹기 좋게 썰어 두다보니 노하우가 생겼다고 했다.
수박을 썰며 빨갛게 익은 단 부분을 맛보다가 문정원 씨는 “사실 저는 원래 이렇게 안 먹는다. 끝에(흰 부분) 먹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집 남자들은 아무도 끝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말하기도 했다.
한편, 문정원 씨는 지난 2013년 3월에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를 출산했고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