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동 시청은 바람 아닌가요?”
유명 개그맨이자 MC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진혁이 아내와 함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혁은 컬투 패밀리 특해 개그맨으로 지금은 MC를 하고 있다.
이 두 부부는 ‘애로부부’에 출연해 부부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아내 오승연은 “신혼인데 남편이 혼자 동영상을 보고 해결한다”며 서운한 점을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 김진혁은 “성인이 되면서 끊었는데 아내가 임신하면서 조심해야 하고 예민해지다보니 혼자서 해결해 보려고 했다”며 “그런데 잘 안 돼서 자연스럽게 컴퓨터를 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결혼 후 2년 반 동안 아내와의 관계는 줄이고 영상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해소 했다.
아내 오승연씨는 “출산 후 몸이 변해서 나랑 하는 게 별로 안 좋아진 게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들었다”며 “영상에서는 나랑 다른 외모의 여자들과, 다양한 몸매의 여자들과 바람 피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한 “남편은 애무없이 무조건 본론이다. 대화도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진혁은 혼자 해결하게 된 것에 대해 “아내가 출산 후 처음 한 말이 ‘정관 수술 해’라는 말이었다. 고통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말이 나올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혁은 “남자로서 정관수술은 받기 싫었다. 끝난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양재진은 “정관수술과 남성성은 관련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라며 “저런 분들이 전문의가 아닌 친구들과 상담을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 남편 분은 포르노 중독을 다른 데서 이유를 찾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남편이 포르노 중독이면 정신 나갈듯”, “남편이 이상하네.. 애무를 안한다니”, “이건 남자 잘못이다”, “그래도 야동이 바람피는거라고 생각하는 건 좀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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