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을 통해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른 정해인이 꼽은 이상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해인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영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이상형으로는 “웃는 게 예쁘며 밝고, 조용조용하게 할말 다 하는 똑 부러진 참한 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할 때 화려한 사람보다 꾸밈없고 소탈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덧붙여서 “자기 감정표현에도 솔직한 사람이 좋다, 감추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보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표현해 줄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대답했다.
또 연애스타일에 대해 “몇십 년을 따로 산 사람들이기 때문에 서로 맞춰가고 이해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이해를 많이 하고 맞춰 가려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정해인의 이상형을 들은 누리꾼들은 ” 오빠가 말한 그 사람이 접니다”. “오늘부터 정해인의 이상형은 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많은 이들이 설레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