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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책임한 조언이…” 김희철이 故 설리와 구하라 간접 언급한 이유 (영상)

MBC '라디오스타'(좌)/ Instagram 'jelly_jilli'(우)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故 설리와 구하라를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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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희철, 페이커,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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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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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이날 스페셜 MC 도티는 “2019년에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2020년에 바라는 점이 있냐”라고 물었다.point 13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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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희철은 “뜬금없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데뷔 후 악플과 루머에 정말 많이 시달렸다. 나는 악플에 신경 쓰지않는 성격이라 ‘너네는 악플 달아라. 나는 나대로 살겠다’라고 생각했다”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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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래서 후배들한테도 ‘악플이나 댓글을 보지 마라’고 조언했다”라며 “그게 참 무책임한 말이었다. 성격이 다른 후배들에게는 소용없는 조언이었다”라며 故 설리와 구하라의 일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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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댓글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어떤 포털 사이트에는 이제 댓글 기능이 없어졌더라.point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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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며 “그래서 새해에는 선배들 후배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point 62 | 1

이를 듣던 김구라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어디냐”라고 묻자 김희철은 “형 만날 때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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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세상을 떠난 故 설리와 구하라와 절친한 사이였다고 알려졌다.

김희철의 새해 소망에 네티즌들은 “조언 자체가 지인들에겐 위로가 되었을 것”,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제발 악플달지 마세요”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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