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판에 “작은아버지가 시어머니와 연락해요”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작성자는 자신을 올해 29세인 아이엄마고 현재 시댁에서 거주중이라고 소개를 했다.
그리고 그는 올해 추석에 있던 일에 대해 억울함과 불만을 토로했다.
내용은 이렇다.
올해 추석에 있었던 일인데, 추석 전전날이 친정아버지의 생신이었고 주인공은 늘 못갔었다.
이유는 거리도 있고 시간도 맞지 않아서다.
하지만 올해는 주인공의 남동생이 밥을 산다며 온 친척들 다 불러모았고, 작은 아버지도 친정에 가신다며 주인공을 데리고 가려고 했다.
주인공은 시댁에서 명절을 안보낸다는 생각에 좋아했지만 흔쾌히 승낙을 받지 못할 것 같은 예상에 오케이는 못한 상태였다.
그때 작은아버지가 시어머니께 허락을 구해본다며 번호를 알려달라했고 허락을 받고 친정으로 갈 수 있게 돼, 생신도 명절도 잘 보내고 귀가했다.
사건은 그후에 일어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진으로 첨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