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인기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9)가 자신의 전 남자친구 로버트 패틴슨(33)에 대해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틴슨이 바로 자신의 첫사랑이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한 그는 “우리는 수년간 함께 했다. 나의 첫사랑이었다. 최고였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은 것이다.
그는 이와 함께 파파라치에 대한 자신의 소견도 이야기 하였다.
“로버트 패틴슨과 사귈 때 파파라치때문에 손을 잡고 길을 걸어갈 수가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한 것이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나게 된 이들은 당시 엄청난 인기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하였던 스타 커플이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후 동성 연인 스텔라 맥스웰과 사귀다 헤어진 후 새로운 동성 연인인 극작가 딜런 메이어와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