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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키보다 더 긴 머리를 매단 채 즐겁게 춤을 추는 아이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영국 케이터스 클립스는 엄마 가발을 쓰고 흥겹게 돌아다니는 아이를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거주하는 셰리 웨더비는 집에서 가발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를 보던 딸 애디슨이 셰리에게 다가와 가발 하나를 집어 자신의 머리에 올렸다.
바닥에 끌리는 가발을 본 애디슨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애디슨은 한 손에 공을 든 채 옹알이를 하며 마루를 돌아다녔다.
이에 셰리는 “애디슨은 내가 하는 것을 따라 하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