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판 렛미인에 출연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태국판 렛미인’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태국에 사는 노파짓 몬린(22)은 공장에서 일하는 성실한 청년이다.
그는 부정교합으로 식사를 하기가 힘들었고, 피부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노파짓 씨는 태국판 ‘렛미인’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한국으로 와 부정교합 치료와 눈, 코, 피부시술 등을 받았다.
이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변화였다.
그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란 건 노파짓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였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달라진 아들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다가, 자신을 아들이라 소개하니 펑펀 눈물을 흘렸다.
노파짓 씨는 “예전엔 사람들이 저를 보고 수군거리거나 내 외모를 가지고 놀렸다. 지금은 친구들도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