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이들에게 대란템으로 소개되고 있는 게임 하나가 있다.
바로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게임이다.
현재 아직 물량이 풀리지 않아 36만원짜리의 기계가 무려 100만원대에도 거래되고 있어 그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있는 게임인 동물의 숲은 힐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노동의 숲’이라고 불리며 유쾌한 게임 일화가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웃픈 사연이 하나 올라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로 “어떤 새X가 우리엄마 잠자리채로 때리고 다녔냐” 라는 제목의 글이다.
실제로 동물의 숲 게임속에서는 많은 동물 주민들과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게임인데 , 그중 맘에 들지 않는 주민이 생기면 게임 도구중 하나인 잠자리채로 계속 구타하면 그 동물이 섬을 떠난다는 일화가 있다.
이렇게 캐릭터를 계속 쫓아다니며 구타하면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자발적으로 이주를 결정한다는 설정이다.
사연속에서 아들은 다른 섬에서 놀러온 주민이 엄마 캐릭터를 잠자리채로 계속 구타하며 괴롭힌 사연을 이야기하며 분노를 표했다.
엄마에게 힐링목적으로 선물한 게임이 다른이로 인해 상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안 글쓴이는 다시는 그러지 말라며 글을 작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 어머니는 건들지 말자’ , ‘힐링 하라고 자식들아 힐링’ , ‘ 아 너무 웃프다’ , ‘ 어머니 상처받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