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동생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이 주목 받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나이차 많이 나는 여동생과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달 한 누리꾼이 공개한 여동생과의 대화 내용이다.
여동생은 “오빠 비요뜨 먹어도 돼?”라고 묻는다.
며칠 뒤에도 “비요뜨 먹어도 돼?”라고 묻는다.
또한 여동생은 “오빠 오빠꺼 홈런볼 한 개 먹어도 돼?”라고 질문한다.
이어 “콘칩 먹어도됑?”, “오빠 누드 빼뺴로 하나 먹어두 돼?” 등의 질문을 이어 나간다.
이에 오빠는 꾸준히 “먹어”라고 대답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 문자 받고 싶어서 집에 과자 쟁여둘 듯ㅠㅠ 너무 귀엽다”, “나라면 과자 박스 채로 사간다”, “내 동생 해줘!”, “허락 받고 먹네. 개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