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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으로서 노력하지 못한 제 불찰”…’송다예 폭행설’ 김상혁이 생방송 도중 울먹이며 한 말

instagram 'kimssang83'(좌)/ instagram 'lazy__bella'(우)


김상혁이 ‘송다예 폭행설’에 휘말린 가운데 생방송 라디오에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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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김상혁은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딘딘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instagram ‘kimssang83’

이날 김상혁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 평범하게 사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야 깨달았다”라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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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곡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 끝난 후 김상혁은 “어제 기사로 (이혼)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청취자분들에게 직접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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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라고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instagram ‘kimssang83’

이에 딘딘은 “김상혁씨 마음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내가 많이 진행하도록 하겠다”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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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들도 김상혁을 향해 위로 메시지를 보내며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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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lazy__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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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lazy__bella’

앞서 김상혁은 6살 연하의 쇼핑몰 CEO 송다예와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point 12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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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혼 1년 만에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