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라는 속담이 있다. 내가 상대에게 뱉은 한마디가 날카로우면 더 날카로운 답변이 나에게 돌아올것이고 , 내가 상대에게 뱉은 한마디가 부드럽다면 더욱 더 부드러운 답변이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이 속담처럼 오는말이 곱지 않아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역으로 사이다 발언을 해 많은 누리꾼들의 환호를 받고있다.
여행지에서 유명한 관광 식품을 사가려던 글쓴이는 자기 앞에 얼마 남지 않은 수량에 이미 양보를 결심했었지만 , 뒤에 서있던 다른 관광객에 기분나쁜 말에 오히려 양보를 포기했다.
이 사연을 들은 다른 누리꾼은 자기와 똑같은 상황이 있었다며 그 사연을 함께 소개했다.
유명 케이크집에 갔던 글쓴이는 자신의 눈앞에 남아있는 케이크는 단 두박스 , 하지만 자신의 뒤로는 세팀이 줄을 서있었다.
원래 한박스만 사려던 글쓴이에게 사장은 두박스를 살것이냐며 물었고 그 질문을 들은 뒤 커플은 불만을 토로하며 글쓴이에게 나무랐다.
그말을 듣고 화가 난 글쓴이는 눈앞에서 남은 케이크를 전부 사버렸고 , 커플을 제외한 뒤에 손님들에게 한박스를 나눠주며 사이다를 선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 진짜 개념없는 커플이네 ‘, ‘ 그럼 지들이 빨리오던가’ , ‘ 진짜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지’ , ‘ 끼리끼리 만났네 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