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또 한 번의 품절 요정이 됐다.
지난 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화사의 모습이 등장했다.
요즘 화사의 최애 영상은 타이타닉 리코더 버전이다. 인생의 일탈을 음이탈로 승화시킨다는 깨달음을 얻고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음이탈마저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pic.twitter.com/623AlL52CtADVERTISEMENT — 화사 쓸데없는 정보봇 (@__hwasabot0723) March 7, 2020
화사는 미드를 보며 오후 3시까지 꿀잠을 자다가 일어났다.
이어 거실에서 정체불명의 리코더 연주가 영상을 보며 폭소를 자아냈다.
화사는 자신도 리코더를 들고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하바나와 걱정말아요 그대까지 다양한 곡을 섭렵했다.
중간에 음이탈이 나기도 했지만, 폭풍 연주를 선보였다.
그리고 방송 직후 ‘화사 효과’로 리코더 ‘악보’가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실제로 각종 쇼핑몰에는 리코더 악보가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주문 폭주로 배송이 지연된다는 안내문이 게재됐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방구석에서 드디어 할게 생겼지 뭐야”, “별걸 다 품절시켜”, “화사 진짜 뭐가 있나봐”,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사람들 다 똑같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