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애교 영상 하나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페북스타’ 김재은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서는 ‘5년 전, 전국 뒤집은 재은이…초등학교 3학년 된 근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 주인공은 5년 전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무서워또”라는 애교로 화제를 모았던 김재은 양이다.
당시 연예인들이 김재은 양을 따라 하며 단숨에 ‘페북스타’로 자리 잡았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김재은 양은 단발머리에 빨간 리본이 달린 머리띠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그는 과거 TV CF를 찍었을 때 “사람들이 다 봐서 부끄러웠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연예인들이 본인을 따라하는 걸 보며 “웃겼다.
방탄소년단 정국 오빠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재은 양 어머니는 “재은 양에게 멘트를 읽어주며 따라하라고 했다. 처음에는 하지 않다가 갑자기 귀엽게 말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업로드했다”며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국민 유행어를 일으켰던 친구 너무 예쁘게 잘 커주었네요”, “너무 귀엽다”, “아직도 아기잖아”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