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우스클럽 멤버 남태현이 과거 인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는 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발렛파킹비를 건네주며 생긴 인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DJ 최현욱은 “남태현 씨는 대한민국 최고 YG에서 위너로 활동하고, 인기도 많고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거만해진 시절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주차비를 줄 때도 아버지 뻘에게 한 손으로 손가락에 끼워줘 논란이 있었다”고 전했다.

남태현은 “이건 해명하고 싶다”며 “내가 손가락 사이에 돈을 끼워 드린 게 거만한 건 인정한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런데 아버지 뻘이 아니고 내 또래였다. 심지어 발렛파킹을 부탁했는데 그 분도 내 눈을 마주치지 않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불친절해서 솔직히 나도 기분이 나빴다. 아니 나보다 동갑 아니면 또래 같은데 ‘얘 뭐지’ 싶었다. 먼저 무례했다”고 해명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화날만 했네. 나라도 담배 피우면 짜증날 것 같음”, “아버지뻘이라고 욕 엄청 먹었는데 기레기 소설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