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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난리난 광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 466명의 교사 3곳 중 신천지 신도 한 명꼴”


‘이단 신천지의 또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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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이단 신천지 집회장, 노컷뉴스

이단 신천지의 포교 수법이 가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광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3곳 중 1곳에 이단 신천지 신도가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됐다.

 

20일 광주 5개 자치구 등에 따르면 광주시가 최근 2차례에 걸쳐 전달한 이단 신천지 고위험 직업군 종사자 789명 중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종사하는 사람은 4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광주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1402곳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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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해보면 광주 어린이집 유치원 3곳 가운데 1곳에 신천지 신도가 근무한다고 설명된다.

 

물론 한 어린이집에 다수의 신천지 신도들이 근무하고 있을 가능성도 필히 존재할 것이다.

광주 남구 이단 신천지 집회장 ,노컷뉴스

그리고 광주에는 신천지 베드로지파 집회장이 위치해 이단 신천지 신도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곳의 광주 북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종사하는 사람이 16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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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산구가 149명이고 서구는 95명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파트타임 형태로 보조교사로 일한다.

 

구글이미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시간 활요이 자유롭기 때문에 예배나 포교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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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천지 포교활동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이유는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2, 30대 여성들의 약해진 심리를 이용해 포교 등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