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담긴 나눔손글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물 한바가지 콸콸 쏟아지는 나눔손글씨들’이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네이버 클로바에서 실시하는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의 내용이다.
실제 사람들과 AI가 함께 새로운 글씨체를 만들고, 이를 무료로 배포한다.
사람들은 만들어진 자신의 글씨체로 자신의 삶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글씨체를 설명하는 문구들을 읽다보면 마음 따뜻해지고, 가슴 아픈 사연들에 눈물이 저절로 흐를 정도다.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눔손글씨’ 20종을 소개한다.
#1 노력하는 동희
#2 딸에게 엄마가
#3 나무정원
#4 따악단단
#5 시우 귀여워
#6 안쌍체
#7 다진체
#8 정은체
#9 중학생
#10 진주 박경아체
#11 효남 늘 화이팅
#12 야채장수 백금례
#13 김유이체
#14 한윤체
#15 강인한 위로
#16 따뜻한 작별
#17 예당체
#18 아인맘 손글씨
#19 아기사랑체
#20 버드나무
#21 아줌마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