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어촌편’ 시청률 공약에 은퇴를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채널 십오야 인스타그램에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 5대장 어류를 잡으면 은퇴하겠다’고 말한 사연이 올라왔다.
앞서 나 PD는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채팅으로 시청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나 PD는 “이번에도 삼대장 어류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번에는 5대장이다. 5대장은 능성어, 붕장어, 참돔, 문어, 하나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 PD는 “대어를 잡아서 촬영 끝났으면 좋겠다”며 “5대장 다 잡으면 내가 은퇴를”이라고 덧붙였다.
또 ‘채널 십오야’ 측은 “시청률 15% 넘으면 나 PD님 생선 화관 씌어서 아이돌 모드로 사진 찍어 올리겠다”며 20% 넘으면 날생선 얹겠다. 문어는 어깨에 얹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이러다 정말 은퇴하려고?ㅋㅋ”, “계획적인 은퇴??”, “왠지 이번에도 공약 성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