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건후의 새로운 버전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배스킨라빈스 유튜브 채널에는 ‘선물처럼 찾아온 베이비산타 건후와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건후가 촬영한 가족 버전의 광고 영상이었다.
건후는 아기 산타로 변신해 한 집 안으로 몰래 잠입했다.
선물을 주러 들어간 건후는 테이블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발견했다.
케이크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몰래 먹으려던 순간 집주인에게 들켜버렸다.
건후의 자연스러움이 한층 살아난 광고 영상이었다.
기존 광고에서 논란을 빚은 몸 합성 장면은 대폭 줄어들었다.
브레이크 댄스는 사라지고 간단한 동작으로 대체됐다.
대신 건후의 얼굴과 뛰어다니는 모습이 늘어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건후 진짜 너무 귀엽다”, “배라는 소비자들 니즈를 잘 파악 못하나. 건후 더 보여줘요”, “그냥 건후 뛰어다니는 것만 보여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스킨라빈스 측은 오는 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건후 CF를 같이 보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100명에게 ‘한정판 건후 이모티콘’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