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문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성들이 생리를 하는 기간에 하체 운동을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유튜브 ‘운동하는 데이브’ 채널은 구독자 약 6만 명을 가지고 있는 채널로 ‘이유도 모르고 매일하는 운동, 운동도 주기가 있고, 때에 따라서 해야하는 운동과 하지 말아야 하는 운동이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나갔다.
영상의 내용을 보면 우선 월경이나 임신을 했을 경우 몸속에서 분비되는 ‘릴락신’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이 호르몬은 몸속의 연골과 인대 조직, 관절 등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골반을 이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하체 운동을 하게되면 관절에 지속적으로 하중을 받게 된다.
릴락신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는 무릎 관절 또한 이완되어 느슨해지기 때문에 무거운 무게를 버티지 못하게 되고 부상을 당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생리를 할 때에는 무거운 중량이나 몸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하체 운동은 피해야 한다.
이러한 하체 운동 대신 관절에 무리를 주기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체형 교정 운동을 하는 것을 좋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