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맨발로 다니지 마세요
한 여성이 자신의 발바닥에 생긴 붉은 선이 도대체 무엇인지 깨달았따고 한다.
과거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맨발로 해변을 걸었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할 뻔한 여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여성 누룰 이자툴은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다 바닷가를 찾았다고 한다.
바다 내음이 좋던 그는 신발을 벗고 해변을 산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 갑자기 발바닥에 붉은 선이 생겼고 물집까지 튀어나왔다고 한다.
구두를 잘못 신어 생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발바닥이 참기 힘들정도로 간지럽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병원을 방문했는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붉은 선의 정체는 다름아닌 기생충이었다.
의사는 “개나 고양이 배설물 속 기.생.충이 따뜻한 모래에서 생존할 수 있다”라며 “맨발로 모래 위를 걷다 피부에 파묻힌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이후 약을 먹은 누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디를 여행하든지 신발은 꼭 신길 바란다”라며 “또한 몸에 이상 징후가 없는지 끊임없이 살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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