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영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롱피자집에서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메뉴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미 극찬을 받은 피자에 대해 소소한 팁을 전수하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피자를 탄생시켰다.
백종원은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한 피자를 맛보며 연신 “맛있다”며 “더 이상 가르칠 게 없어요”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이 날 방송이 화제가 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백종원이 ‘골목식당’ 방송 이래로 최초 자신의 이름을 신메뉴 이름으로 내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피자의 이름은 ‘백종원 피자’가 되었다.
대신 백종원은 “레시피 변경하거나 가격을 바꾸면 소송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1년 뒤 솔루션 AS까지 약속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맛있을 듯”,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백종원 네이밍에서 일단 끝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