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들의 모습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아기들은 얼굴을 가리는 투명한 보호막을 쓰고 있었다.
특히 신생아들의 몸이 너무 작아 안면 보호대가 몸의 거의 절반 이상을 가리기도 했다.
글쓴이는 “아가들 아프지 말자”라고 덧붙였다.
이 사진은 태국의 한 병원에서 신생아들을 코로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주 깜찍한 해결책을 고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들이 SNS를 통해 퍼지자 출산을 앞두거나 신생아를 둔 부모들이 아기들을 위한 안면 보호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귀엽고 짠하네”, “하필 이 시국에 태어나서”, “제발 코로나 절대 걸리지 말자” 등의 댓글을 달았다.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아직까지 태아가 모체로부터 수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은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이 낳은 아이가 출생 하루 만에 숨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