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신인 가수가 화제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발라드 순위를 공개했다.
2위는 ‘음원 강자’ 태연의 신곡 ‘숨겨진 세상’이었다.
‘숨겨진 세상’은 겨울왕국2의 OST이기도 해 영화의 신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이어 3위는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4위 바이브 ‘이 번호로 전화해줘’, 5위 HYNN(박혜원)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신인가수 ‘보라미유’였다.
보라미유의 ‘끝난 사이’는 24일 발표된 신곡이다.
태연을 제친 신인 가수의 등장에 많은 이들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보라미유는 유튜브에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로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도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커버 영상을 올리고 있다.
소속사는 ‘쇼파르뮤직’으로 볼빨간사춘기와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등이 함께 소속돼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제 음원 차트 믿을 수가 없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데 1위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