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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이용자들 분노하게 만든 새 소식

카카오톡(좌) /gettyimagesBank(우)


카카오톡의 배너광고의 위치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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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는 다음 달 중으로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에 배너광고를 띄우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의 광고를 삽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의 수익은 전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카카오톡

그러나 대부분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채팅목록에 배너 광고를 삽입하는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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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광고를 넣으면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눈앞의 이익만 보고 있다”라며 반응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카카오톡

또한 다른 네티즌 역시 “설마 광고 없는 유료 버전 내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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