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총 3관왕을 받으며 겹경사에 오른 봉준호 감독.
이런 그가 다음 작품에는 어떤 배우를 캐스팅할까.
과거 봉준호 감독이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언급한 배우 12인을 모아봤다.
많은 해외 스타들 중에 한국 배우의 얼굴이 눈에 띈다.
그의 이름은 “이미숙”
과거 봉준호 감독은 2013년 열린 ‘설국열차’ 기자회견에서 “함께 일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배우 이미숙을 꼽은 바 있다.
배우 장쯔이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을 축하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에이미 가즈아”, “잭니콜슨 제발ㅠㅠ”, “양조위 ㄷㄷ” 등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