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에 방송된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서 갑작스러운 친구의 고백에 당황해하는 전소미의 모습이 나와 시선이 집중되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전소미가 출연했고 자이언티, 차오루, CLC의 어은빈, 사촌언니 류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미의 고3 학교 생활 모습이 공개되었다.
촬영을 한 날은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날이었다.
졸업사진 포즈를 고민하던 소미에게 불쑥 남자인 친구가 등장해서 한송이의 장미꽃을 건냈다.
남자사람친구는 “오다 주웠어”라는 말과 함께 장미꽃을 주었다.
마치 고백의 한 장면같은 모습에 학생다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졸업사진 촬영 후 소미는 친구들과 함께 분식집으로 갔고 거짓말 탐지기 게임을 시작했다.
친구들은 소미에게 “남자에게 차인 후 매달린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소미는 없다고 당당하게 답했지만 바로 친구들에게 꼼수를 들키고 말았다.
소미는 거짓말 탐지기에 손바닥을 제대로 대지 않았고 친구들이 지적하자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와 4명의 패널이 공개된 영상을 보고 주인공의 다음 행동을 맞히는 퀴즈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