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렇게 난리더니 요새 아무도 안입는 패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게시물에는 롱패딩을 입은 모델들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롱패딩은 최근 몇 년간 학생들 사이 유행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롱패딩 가격이 수십만원에 달해 학부모들의 ‘등골 브레이커’로 꼽히기도 했다.
또 현재 의류업계에서는 이번 겨울 롱패딩 유행이 가고 숏패딩이 유행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도는 벌써 꺼내서 입고다닌다… 우리학교 반은 롱패딩이야”, “돈없어서 롱패딩 못산애가 선동하려고 글 쓰다가 폭격맞는 중”, “난 추워지면 당장 꺼낼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