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의 데님 반바지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자이너 의류회사 와이 프로젝트(Y Project)가 선보인 데님 반바지에 대해 소개했다.
와이 프로젝트는 파리 패션계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한 브랜드 중 하나다.
와이 프로젝트가 선보인 데님 반바지는 매우 기괴한 디자인이라 논란이 되고있다.
이 반바지는 마치 삼각팬티처럼 골반 위까지 파여 엉덩이 일부가 노출되기 때문이다.
하이컷 실루엣의 와이 프로젝트 쇼츠로 신축성 없는 코튼 네님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데님 쇼츠’란 이름이 이 반바지는 249유로(한화 약 32만 원)로 전해진다.
색상은 파란, 검정, 스톤색의 3가지다.
누리꾼들은 “저건 속옷인데”, “저게 32만원이라니”, “속옷이 필요없겠네ㅋㅋ”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와이 프로젝트는 데님 쇼츠와 비슷한 탈착식 디자인의 청바지를 341유로(한화 약 44만 원)에 판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