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이 젊은 나이임에도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와 다른 경우가 많다.
예컨대, 이상화는 강력한 운동 강도로 인해 무릎이 상당히 좋지 않다.
이는 서장훈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래도 몸을 일반인보다 몇 배는 많이 사용해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그만큼 신체 부위가 남들보다 안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그런데 ‘치어리더’ 역시 이러한 문제를 피해갈 수 없는 듯 하다.
치어리더 서현숙이 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아니 뼈 나이 80세라뇨. 골다공증.. 재검사라니.. 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동료 치어리더들은 “우리 집에서 세 달만 살아. 고쳐줄게”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치어리더 이주아는 “내가 말했지”라는 댓글을 달아 서현숙에게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라고 권유한 적이 있음을 암시했다.
백지혜는 “헐.. 언니 콜라 그만”이라는 조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