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체조란 말 그대로 기계를 사용하는 모든 예술적 체조를 칭한다. 근력, 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감각을 이용해 제한 시간 내 많은 기술을 사용하고 미적 표현력으로 기술을 뽐내야 한다.
이 중 도마는 125cm(남자135cm)의 높이로 설정되어 그 앞에 로이터판을 두고 도마에 손을 짚고 뛰어 오르는 체조이다.
도움닫기에서 착지를 완료 할 때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그런데 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기계체조에서 한 선수가 선보였던 영상이 재조명돼 화제가 되고있다.
빨간 체조복을 입은 선수는 도움닫기에서부터 두번을 돈 후 공중에서 3번을 돈 후 똑바로 착지했다.
한차례 화제가 더 되었던 것은 이를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함께 공개된 것이었다.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이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실력을 뽐낸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착지까지 미쳤다.. 소름돋네요”, “채점 하시는 분 입에 파리들어갈듯ㅋㅋㅋ”, “진짜 저세상 사람인듯..ㄷ”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