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 소속의 수영선수인 정유인(25) 씨의 사진의 각종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건강미’ 넘치는 그녀의 몸매에 네티즌들은 ‘ 합성이 아니냐’ , ‘ 정말 멋지다’, ‘ 존경스럽다’ 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1994년생인 정유인 선수는 수영선수답게 딱 벌어진 어깨와 다부진 역삼각형 몸매를 보여준다.
사진 속 정 선수는 남자들도 만들기 어려운 잔근육도 완벽하게 가지고 있는 완벽한 피지컬을 뽐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를 졸업한 정유인 선수는 지난 2017년 열린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계영 400m 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정 선수는 2018년 1월 부터 울산광역시청에 소속되어 있다.
개인 SNS 계정을 통해서 훈련 사진을 비롯한 개인 일상사진들을 업로드하는 그녀는 팬들과의 소통도 잘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완벽한 피지컬과 다르게 그녀의 미모 또한 연일 화제를 받고 있다.
5살의 나이에 수영을 시작한 정유인 선수는 물을 좋아해서 수영 실력이 빠르게 늘었다고한다.
처음에는 싱크로나이즈( 수중 발레)를 하고 싶어 선수 반에 들어갔지만 수영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수영선수의 길을 준비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 소년체전 선발전 에서 기록을 크게 향상 시키며 서울시 대표 선수로 선발된 점차 성장하여 2014년 첫 세계대회인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승승장구 하던 그녀는 훈련중 무릎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가벼운 부상이 아니었던 터라 수영 선수의 길이 힘들다고 느꼈지만 그녀의 의지는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진통제를 먹으며 시합에 임할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온전치 않은 컨디션에도 그녀는 자유형 100m 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기억이 있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인내심까지 갖춘 그녀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
정유인 선수의 SNS 에 올라온 사진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