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혐한 슬로건’이 등장했다.
그런데 이 슬로건에 황당한 문구가 가득해 누리꾼들을 당황시켰다.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혐한 슬로건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어로 커다랗게 ‘일한단교’라고 적혀 있었다.
밑에는 영어로 ‘Japan-South Korea diplomatic relations served(일한단교)’라고 부연 설명 돼있다.
메인 슬로건을 둘러 싼 문구들이 황당함, 그 자체였다.
이 슬로건에는 ‘도와주지 않는다’, ‘가르쳐주지 않는다’, ‘상관하지 않는다’는 말이 일본어로 쓰여 있었다.
해당 슬로건은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본 한국 누리꾼들은 “우리야 말로 도와주지 않을 것”, “무엇을 가르쳐줬냐”,”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