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영화화가 결정됐다.
10일 문피아 측은 지하철에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광고를 게재했다.
그런데 우측 상단에 ‘영화화 확정’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며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전지적 독자 시점’ 조회수 2,600만을 훌쩍 넘은 인기 웹소설이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완독한 유일한 독자 ‘김독자’가 소설 속 세상으로 바뀐 현실에서 살아남는 판타지를 다뤘다.
그런데 ‘전지적 독자 시점’의 영화화가 확정되자마자 의외의 배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 전독시 캐스팅 인물”이라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화제의 배우는 바로 ‘최수종’이었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는 주인공 김독자를 바라보는 성좌들이 존재한다.
성좌들은 마치 왕과 같은 역활이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최수종’이 제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수종이 1인 다역해도 인정한다”, “진짜 최수종 말고는 생각이 안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